마르틴 루터의 단순한 기도

  • 지은이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옮긴이
    김기석 
    면수
    78면 
    발행일
    2020년 01월 20일 
    ISBN
    9788932817408 
    정가
    6,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25*188(무선) 
    대주제
    생활영성  
    소주제
    영적성장  
    원서명
    A Simple Way to Pray 
    책 속 문장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에 기도를 최우선의 일로 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깐, 나는 나중에 한 시간 동안 기도할 거야. 먼저 이런저런 일을 해야 해”라는 거짓되고 현혹시키는 생각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 생각들은 기도가 아닌 다른 일에 몰두하게 함으로써 정신을 산란하게 하고, 그날 마땅히 바쳐야 할 기도를 할 수 없게 합니다. _12쪽
  • 도서 소개
  • “많은 독서와 숙고로부터 배운 것보다 한마디 기도에서 배운 것이 더 많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전하는 영적 생활의 생생한 비밀, 기도!
    1535년 봄,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단골 이발사이자 친구인 페터 베스켄도르프에게 기도에 관한 개인 서신을 보낸다. 기도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했던 페터에게 루터는 자신이 삶에서 경험한 기도와 영적 생활에 관한 조언을 시작으로, 교리문답서의 내용인 주기도, 사도신경, 십계명으로 기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기도 생활에 대한 생생한 자전적 기록이자 기도에 대한 교본으로, 독자들에게 기도에 대한 열정을 심어 주고 올바른 기도에 대한 실제적 조언들을 전한다.

    정갈한 번역과 루터의 기도 신학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 기도 지침서
    기도에 관한 루터의 집필본인 이 책은 여러 번역본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나, 이번에 출간되는 『마르틴 루터의 단순한 기도』는 역자 특유의 정갈한 번역, 최대한 원문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문학적이고 담백한 문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마르틴 루터의 기도에 관한 설명을 넘어서 그의 기도 신학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출간한다. 해설에는 루터의 기도 신학에 담긴 의의와 역사적 배경, 구체적인 기도 방법과 루터의 성경 해석법 및 현대 독자들에게 약간은 생소한 악마에 대한 그의 견해에 관한 설명까지 함께 제시한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종교개혁자이자 개신교 신학의 아버지인 마르틴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독일 아이슬레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만스펠트와 아이제나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1501년 에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1502년과 1505년에 각각 문학사와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세를 열망하던 아버지의 강권으로 법대 박사 과정에 진학하지만, 슈토테른하임에서 만난 뇌우 아래서 수도사가 되기로 서원했다. 곧바로 학업을 중단하고 2주 만에 에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507년 사제로 안수를 받았다. 1512년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성서학을 가르치며 발견한 ‘칭의’의 진리로 인해 종교개혁자의 길을 걸었다. 1517년 10월 31일,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정문에 ‘95개조 논제’를 내걸었고, 이는 종교개혁을 촉발하는 동시에 중세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교황의 파문과 보름스 제국의회에서의 추방령(1521년), 농민전쟁(1525년), 수녀원에서 탈출한 카타리나 폰 보라와의 결혼(1525년) 등 1546년 2월 18일 63세의 나이로 고향 아이슬레벤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수많은 논쟁과 굴곡의 시기를 거쳤지만,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목회자이자 말씀에 사로잡힌 신학자로서 개신교 신학의 대문을 열었다.
    독일어 성경 번역을 통해 성경의 대중화를 이끌어 표준 독일어 형성에도 공헌했으며,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교육, 문화, 사회 복지, 법, 정치를 아우르는 종교개혁의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시했다. ‘루터의 3대 논문’으로 불리는 『독일 기독교 귀족에게 고함』 『교회의 바빌론 포로』 『그리스도인의 자유』(이상 1520년)가 종교개혁적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저술로 꼽히며, 루터는 『노예의지론』(1525년), 『대교리문답』 『소교리문답』(이상 1529년)을 자신의 수작으로 추천한다.
  • 김기석
  • 옮긴이 김기석은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지금까지 청파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비아토르), 『끙끙 앓는 하나님』(꽃자리),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성서유니온선교회), 『마태와 함께 예수를 따라』 『일상 순례자』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이상 두란노), 『욕망의 페르소나』(예책), 『삶이 메시지다』 『흔들리며 걷는 길』(이상 포이에마) 등의 책을 썼고, 『기도의 사람 토머스 머튼』(청림출판), 『예수의 비유 새로 듣기』(한국기독교연구소) 등의 책을 옮겼다.
  • 목차
  • 서문 – 좋은 친구를 위한 단순한 기도법
    이발사 페터 베스켄도르프에게 보내는 편지, 1535년 봄
    해설 – 마르틴 루터의 기도 신학 (노종문)
  • 추천사
  • 루터의 단골 이발사이자 친구인 페터 베스켄도르프에게 보낸 개인적 서신이기도 한 이 글에서 그는 교리문답서의 내용인 주기도, 십계명, 사도신경을 가지고 실제로 개인 기도 시간에 어떻게 기도하는지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종교개혁자 루터의 기도 습관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전기적 자료이면서, 또한 그 자체로 훌륭한 기도의 교본이다. 즉 기도를 제대로 배우려는 사람을 위한 실제적 조언이 가득하고, 읽는 이의 마음에 불을 붙여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싶게 한다.
    _노종문, 해설 중에서

    마르틴 루터의 저작들에는 그의 생각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드러나 있다. 그는 기도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이면서, 은혜를 절실히 갈망하던 사람이었다. 루터의 어떤 저작보다도 이 책은 마음 깊은 곳까지 와 닿는다. 진정한 기도로 향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기도의 방법들을 가르쳐 준다.
    _R. C. 스프로울(전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교수, Ligonier Ministries 창립자, 『루터와 이발사』 저자)

    마르틴 루터는 하루에 4시간씩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바쁜 와중에도 그만큼 기도했다고 하기보다, 그렇게 기도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엄청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해야 한다.
    _헬무트 틸리케(독일 루터교회 신학자)

    마르틴 루터의 저작은 우리의 기도를 악한 힘에 맞서는 담대하고 강력하며 능동적인 행위로 바꿀 수 있도록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 주었다. 성경적 기도는 우리와 우리의 가족, 교회, 우리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에게 새롭고도 중요한 힘으로 작용한다.
    _아치 패리쉬(Serve International 설립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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