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새야, 높이 날아올라

이별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한 마음 돌봄 그림책

  • 지은이
    재닛 존슨(Janet K. Johnson), 베스 스나이더(Beth Snider), 미셸 메들록 애덤스(Michelle Medlock Adams) 
    옮긴이
    정효진 
    면수
    36면 
    발행일
    2023년 03월 06일 
    ISBN
    9788932819969 
    정가
    13,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265*210 
    대주제
    신앙기초  
    소주제
    어린이  
    원서명
    Fly High: Understanding Grief with God’s Help 
    책 속 문장
  • 도서 소개
  • ■ 책 소개
    별의 아픔을 돌보고자 하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읽는 그림책. 그레이시와 베넷 남매는 엄마를 도와 뒤뜰에 날아드는 새들을 돌보곤 했습니다. 어느 날 남매는 엄마를 잃고 남겨진 세 마리의 아기 홍관조를 발견합니다. 아빠 새와 더불어 그레이시와 베넷 남매는 아기 새들의 성장을 도우며 엄마 새를 잃은 슬픔을 조금씩 받아들입니다.
    『아기 새야, 높이 날아올라』는 따뜻하고 정교한 그림으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애도의 과정과 아픈 이들을 품으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책이 던지는 질문을 따라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대화하며 읽는다면, 눈부신 치유와 회복에 이를 겁니다.

    ■ 출판사 리뷰

    그림책이 던지는 질문―“여러분의 마음은 어떤가요?”

    누구에게나 헤어짐의 순간은 찾아옵니다. 때때로 이별이나 슬픔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에게도 그렇습니다. 이별을 경험한 아이들은 양육자에게 이에 관해 끊임없이 묻기도 합니다. 질문하는 행동은 아이의 마음에서 슬픔을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겁니다. 『아기 새야, 높이 날아올라』는 슬픔을 경험한 아이들과 그들의 양육자가 함께 읽는 그림책입니다.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이야기와 함께, 애도의 과정을 설명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들려주는 해설과 아이의 감정에 관한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대화의 물꼬를 터 주고, 아픔을 지닌 이들을 돌보는 가슴 따뜻한 존재가 계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물론 이 그림책의 위로는 아이뿐 아니라 이별을 경험하고 애도하는 모든 이에게도 필요할 겁니다.

    이 작은 친구들은 어떻게 자라날까요?

    그레이시와 베넷 남매는 엄마를 도와 뒤뜰에 날아드는 새들 돌보기를 즐겨 했습니다. 어느 날 남매는 엄마 새 없이 남겨진 세 마리의 아기 홍관조를 발견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픈 엄마 새가 발견되었고, 의사 선생님의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엄마 새는 아기 새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이 낯선 경험을 맞닥뜨린 그레이시와 베넷은 화를 내 보기도, 상황을 부정해 보기도 합니다. 어린 남매와 세 마리의 아기 새. 앞으로 이 작은 친구들은 어떻게 성장해 나갈까요?

    그레이시와 베넷 남매는 남은 아기 새들을 돌보기로 합니다. 그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남매는 자신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얻은 이 안정감을 바탕으로 남매는 상실을 받아들이고, 치유를 경험합니다. 『아기 새야, 높이 날아올라』의 사려 깊은 글과 따뜻한 그림이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애도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밟도록 도와줍니다.

    ■ 특징
    - 애도와 슬픔의 감정을 다루도록 돕는 기독교 상담가 재닛 존슨의 글
    - 따뜻하고 전원적이며 섬세한 그림(+특징을 잘 포착한 여러 새 일러스트)
    - 남매의 이야기와 함께, 애도의 과정과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해설

    ■ 대상 독자
    - 반려동물, 조부모님, 부모님, 친구 등 소중한 이와의 헤어짐을 경험한 어린이
    - 슬픔에 관하여 아이와 대화하기를 원하는 양육자 또는 선생님
    - 애도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재닛 존슨(Janet K. Johnson)
  • 기독교 상담가, 목사, 영성 형성을 위한 멘토, 저자, 프리랜서 작가이자 강사다. 그녀의 열정은 삶의 모든 상황에서 사람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워지도록 돕는 일들을 향한다. 또한 그녀는 일상적인 것들에서 기쁨을 느끼며 그녀의 여정에, 특히나 애도의 시간을 지나던 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의 삶을 지탱했음을 알고 있다.
  • 베스 스나이더(Beth Snider)
  • 16년간 그림을 그려 온 작가다. 그녀는 수채화와 색연필을 사용하거나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다. 지난 5년 동안 그녀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일러스트 작업에 집중해 왔다.
  • 미셸 메들록 애덤스(Michelle Medlock Adams)
  • 100권 이상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다. 기사와 블로그 게시물, 책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정리하고 작성하는 일을 한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 제프는 개 두 마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여가 활동으로 낚시나 농구 관람 등을 즐긴다.
  • 정효진
  • 부산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프리랜서로 출판편집과 번역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신성한 제인 에어 북클럽』(옐로브릭)과 어린이를 위한 『바이블 인포그래픽 3』『바이블 인포그래픽 활동북』(성서유니온선교회)이 있다.
  • 목차
  • 추천사
  • 포근하고 정겨운 그림에 실린 숲속 작은 집 아이들의 성장담.
    이 그림책의 방식으로 우리가 누군가의 죽음을 극복하는 시간을 보낸다면
    그 또한 의미 있는 생의 한 시절이 될 겁니다.
    문경민 소설가, 『훌훌』 저자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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