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속죄론에 관한 어제와 오늘의 논의,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신 그리스도를 다시 생각한다
“바울이 이해한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향후 주해적, 신학적 더 나아가 초교파적 연구에 필요한 기준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선용, 박영돈, 이상일, N. T. 라이트, 프랜시스 왓슨,
스티븐 웨스터홈, 마르쿠스 보크뮤엘 추천
■ 책 소개
세계적인 신약학자 사이먼 개더콜이 주해적, 역사적 근거를 제시하며 바울의 속죄론에 대한 전통적인 대리적 관점을 변호한다. 속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신약성경의 가르침을 구약성경과 그리스-로마 문맥에 배치하여 바울의 속죄론을 이해하는 데 대리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 출판사 리뷰
바울의 속죄론에 관한 어제와 오늘의 논의,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신 그리스도를 다시 생각한다
진정한 위로와 확신의 근거, 그리스도의 대리적 죽음
그리스도의 대리적 죽음은 평범한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위로와 확신의 근거가 되어 왔다. 그래서 더 자세히, 더 정확히 알고 싶지만 대리 속죄론에 관한 논의를 균형 있게 다루며 간추린 입문서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대속을 다시 생각한다』는 속죄론에 관한 논의 자체에 집중하는 책들이 줄 수 없는 깊이와 시야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세계적인 신약학자 사이먼 개더콜이 대리적 속죄론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어제와 오늘의 모든 논의를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얇은 책이 좋은 책이라는 경구가 있는데 이 책에 꼭 맞는 말이다.
바울의 속죄론에 ‘대리’라는 개념이 들어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_ 김선용 | 성서학 독립연구자
전통적 속죄론에 대한 비판과 반론: 성경과 고전 문헌의 빛 속에서
1장에서는 대리적 속죄론의 대안으로 제시된 세 가지 견해에 대한 비판을 다루고, 2장에서는 고린도전서 15:3의 문맥적 배경 연구를 통해, 3장에서는 로마서 5:6-8의 문화적 배경 연구를 통해 그리스도의 대리적 죽음이 바울의 속죄론에 핵심 요소임을 입증해 낸다. 쟁점별로 대리 개념에 관한 반론을 살펴보고 다양한 성경 자료와 그리스-로마 고전 문헌에서 길어 올린 답변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대리적 속죄론에 관한 훌륭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속죄론에 관한 전통적 관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대상 독자
- 바울의 속죄론을 탄탄한 일차자료와 광범위한 이차자료를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
- 대리적 속죄론 논의의 쟁점과 주요 학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싶은 독자
- 대리적 속죄론에 관한 반론과 주해적·신학적 답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은 독자
- 대리적 속죄론을 그리스-로마 고전을 배경으로 폭넓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