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과 함께하는 구약 여행[전자책]

구약, 이스라엘의 실패, 그리고 하나님의 열심

  • 지은이
    박영선 
    면수
    0면 
    발행일
    2024년 07월 29일 
    ISBN
    978-89-328-2282-2 
    정가
    10,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대주제
    성경  
    소주제
    구약, 지혜서  
    원서명
     
    책 속 문장
    그러면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일까요? 그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은 이렇습니다. “기독교의 세계관은 창조와 부활의 세계다!” 여기서 창조와 부활의 세계란 시작과 끝이 있다는 뜻입니다. 기독교의 끝은 부활과 영생입니다. 죽음은 기독교의 끝이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은 태어나고 죽는 것 사이에 존재하는 것, 말하자면 악, 비극, 재난 같은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 우리의 신앙은 “오늘 죽어도 천국 갈 것을 믿는다”라는 내용만 반복합니다. 오늘이라는 현실, 내일이라는 미래를 살 자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이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성경 여행을 통해 우리는 성경이 창조와 부활 사이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는지를 알고 성경적 안목을 형성하고 우리 신앙의 지평을 넓혀 보고자 합니다. “1. 역사적 신앙관으로 구약 읽기” 중에서
  • 도서 소개




  • 독특한 사상가, 독보적 설교가 박영선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첫 번째 성경 특강!



    “저의 설교 사역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문제에 집중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의 성경 해석 안목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사역의 결실입니다.”_박영선



    ■ 책 소개
    기독교 신앙은 사랑과 믿음을 통해 열매 맺는 명예와 영광에 관한 것이다. 은혜와 사랑의 기독교 복음은 너무나 크고 깊은 것이어서 감사와 찬양으로 삶에서 표현된다. 성경은 이를 영생, 곧 생명이 충만하게 꽃 피는 삶으로 묘사한다. 그리스도인은 이 풍성한 삶으로 초대받은 존재다. 성경은 이런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 주는 하나님이 쓰신 드라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성경 드라마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그분의 창조세계는 얼마나 광대한지, 그리고 인간의 목적,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책임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의 대상인 그리스도인은 반성과 깨우침과 안목으로 이어지는 숱한 경험과 현실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완성된다.
    이 책은 모두가 ‘하나님께 열심’을 강조하던 시절, ‘하나님의 열심’을 설파해 온 박영선 목사의 40년 설교 사역의 결실이다. 빛나는 통찰과 안목으로 성경의 깊이와 구원의 영화로움과 그리스도인의 명예로운 삶의 가치를 일깨워 온 그는, 이번 첫 번째 특강에서 구약성경의 핵심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밝히 드러내고, 인류와 세계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닫게 한다.



    ■ 출판사 리뷰
    성경은 기독교 신앙과 신자의 삶을 형성하는 근본이다. 하여 어느 시대나 교회는 성경의 중요성을 가르쳐 왔다. 동시에 교회는 성경을 성경이 제시하는 방식으로 읽어야 함도 강조해 왔다. 그러나 교회의 이런 가르침과 강조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온전히 읽기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모두 시대의 자녀로 태어나 누군가와 무엇인가의 영향을 받아 성경을 읽고 해석함으로써 성경을 오독하고 그 뜻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한 개인의 경험과 이해를 넘어 시간과 공간을 포괄하는 인류 역사 전체, 세상의 창조부터 종말이라는 우주적 차원을 오롯이 증언한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주도권을 쥐고 친히 인류의 역사와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와 우리와 동행하시고 함께 다스리신다. 이 통치 아래에서 우리는 깊어지고 넓어져 자신의 운명을 이해하는 자리에까지 이른다. 성경은 바로 이런 놀라운 이야기, 곧 하나님의 의지와 인간의 복된 운명을 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진리와 생명이 어지러운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만들어 내는지 성경을 통해 본다.
    하나님의 장대한 구원 역사를 담은 성경을 통해 우리는 계속되는 현실의 도전을 예의 분별하고 이 도전과 씨름하는 실력을 쌓는 연습을 한다. 내 경험과 이해 중심의 신앙으로는 이와 같은 인류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깊고 넓고 높은 뜻을 헤아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영광과 명예와 찬송이 약속된 신자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없다.
    이 책은 우리와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역사적 신앙’ 곧 시공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독려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두가 ‘하나님께 열심’을 강조하던 시절, ‘하나님의 열심’이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는 핵심 메시지임을 전한 박영선 목사의 40년 설교 사역의 결실이다. 구약성경을 개관하고 중심 메시지를 톺아보는 이번 책에서도 그는 예의 빛나는 통찰과 안목으로 성경의 깊이와 구원의 영화로움과 그리스도인의 명예로운 삶의 가치를 일깨운다.

    ■ 대상 독자
    - 구약성경 전체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싶은 독자
    - 구약성경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고 싶은 독자
    - 틀에 박힌 구약성경 읽기를 넘어 성경을 더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싶은 고급 독자
    - 『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 『고난이 하는 일』 등을 읽은 박영선 애독자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박영선
  • 약속된 승리와 기대와 다른 현실의 괴리를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종교적 명분과 확신으로 외면하던 시절, 박영선은 ‘이미와 아직’의 실존적 도전 앞에 교회가 내놓은 추상적 답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다. 숱한 시간과 경우를 자책과 반발로 아우성치며 하나님과 씨름한 끝에 그는 하나님과 그분의 일하심에 항복한다. 종교와 도덕과 윤리에 갇혀 있던 믿음, 은혜, 구원의 성경적 의미에 대한 새로운 안목으로 한국 교회에 믿음의 급진성, 은혜의 전복성, 구원의 우주성을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독창적 성경 해석에 담아 설파해 왔다.
    설교 사역의 후기에 선 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간과 현실이라는 관점으로 자신의 성경 이해와 해석을 되짚으며 성경 해석의 지평을 넓히고 구체화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하나님이 신자에게 주신 시간과 현실은 한계와 제약이 아니라 신자라는 정체성을 멋지게 펼쳐 낼 기회의 장이며, 명예와 영광의 자리로 나아갈 무대다. 4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의 설교 사역을 통해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박영선의 욥기 설교』 『다시 보는 히브리서』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다시 보는 사사기』 『다시 보는 요한복음』(이상 무근검), 『이사야서, 하나님의 비전』(복있는사람), 『고난이 하는 일』(IVP) 등이 있다.
  • 목차
  • 저자 서문

    1. 역사적 신앙관으로 구약 읽기
    2. 족장들을 찾아오신 하나님 1
    3. 족장들을 찾아오신 하나님 2
    4.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
    5.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1
    6.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2
    7. 약속의 땅에서 만난 하나님
    8. 열왕이 만난 하나님
    9. 시인이 만난 하나님
    10. 예언자가 만난 하나님
  • 추천사
  •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YES24.com
    알라딘
    GOD people Mall
    DURANNO Mall
    LIFEBOOK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