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사상가, 독보적 설교가 박영선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첫 번째 성경 특강!
“저의 설교 사역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문제에 집중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의 성경 해석 안목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사역의 결실입니다.”_박영선
■ 책 소개
기독교 신앙은 사랑과 믿음을 통해 열매 맺는 명예와 영광에 관한 것이다. 은혜와 사랑의 기독교 복음은 너무나 크고 깊은 것이어서 감사와 찬양으로 삶에서 표현된다. 성경은 이를 영생, 곧 생명이 충만하게 꽃 피는 삶으로 묘사한다. 그리스도인은 이 풍성한 삶으로 초대받은 존재다. 성경은 이런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 주는 하나님이 쓰신 드라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성경 드라마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그분의 창조세계는 얼마나 광대한지, 그리고 인간의 목적,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책임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의 대상인 그리스도인은 반성과 깨우침과 안목으로 이어지는 숱한 경험과 현실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완성된다.
이 책은 모두가 ‘하나님께 열심’을 강조하던 시절, ‘하나님의 열심’을 설파해 온 박영선 목사의 40년 설교 사역의 결실이다. 빛나는 통찰과 안목으로 성경의 깊이와 구원의 영화로움과 그리스도인의 명예로운 삶의 가치를 일깨워 온 그는, 이번 첫 번째 특강에서 구약성경의 핵심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밝히 드러내고, 인류와 세계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닫게 한다.
■ 출판사 리뷰
성경은 기독교 신앙과 신자의 삶을 형성하는 근본이다. 하여 어느 시대나 교회는 성경의 중요성을 가르쳐 왔다. 동시에 교회는 성경을 성경이 제시하는 방식으로 읽어야 함도 강조해 왔다. 그러나 교회의 이런 가르침과 강조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온전히 읽기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모두 시대의 자녀로 태어나 누군가와 무엇인가의 영향을 받아 성경을 읽고 해석함으로써 성경을 오독하고 그 뜻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한 개인의 경험과 이해를 넘어 시간과 공간을 포괄하는 인류 역사 전체, 세상의 창조부터 종말이라는 우주적 차원을 오롯이 증언한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주도권을 쥐고 친히 인류의 역사와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와 우리와 동행하시고 함께 다스리신다. 이 통치 아래에서 우리는 깊어지고 넓어져 자신의 운명을 이해하는 자리에까지 이른다. 성경은 바로 이런 놀라운 이야기, 곧 하나님의 의지와 인간의 복된 운명을 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진리와 생명이 어지러운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만들어 내는지 성경을 통해 본다.
하나님의 장대한 구원 역사를 담은 성경을 통해 우리는 계속되는 현실의 도전을 예의 분별하고 이 도전과 씨름하는 실력을 쌓는 연습을 한다. 내 경험과 이해 중심의 신앙으로는 이와 같은 인류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깊고 넓고 높은 뜻을 헤아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영광과 명예와 찬송이 약속된 신자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없다.
이 책은 우리와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역사적 신앙’ 곧 시공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독려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두가 ‘하나님께 열심’을 강조하던 시절, ‘하나님의 열심’이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는 핵심 메시지임을 전한 박영선 목사의 40년 설교 사역의 결실이다. 구약성경을 개관하고 중심 메시지를 톺아보는 이번 책에서도 그는 예의 빛나는 통찰과 안목으로 성경의 깊이와 구원의 영화로움과 그리스도인의 명예로운 삶의 가치를 일깨운다.
■ 대상 독자
- 구약성경 전체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싶은 독자
- 구약성경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고 싶은 독자
- 틀에 박힌 구약성경 읽기를 넘어 성경을 더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싶은 고급 독자
- 『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 『고난이 하는 일』 등을 읽은 박영선 애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