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전자책]

  • 지은이
    로날드 사이더 
    옮긴이
    한화룡 
    면수
    0면 
    발행일
    2024년 08월 23일 
    ISBN
    978-89-328-2284-6 
    정가
    20,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대주제
    세계관‧학문  
    소주제
    사회참여‧이슈  
    원서명
    Rich Christians in an Age of Hunger 
    책 속 문장
  • 도서 소개


  • IVP 모던 클래식스 010

    30년간 복음주의의 사회적 양심을 일깨워 온 현대의 고전!
    2006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복음주의 형성에 영향을 끼친 책 50선(7위) 선정!

    “우리 시대에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은, 가난한 자들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과 조화된 공동 생활 양식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면에서 공정한 사회 구조를 건설하기 위해 희생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세계 도처에서 굶주리고 있는 십 억의 이웃과, 그들을 의식적ㆍ무의식적으로 억압하거나 무시하며 풍요롭게 살아가는 소수의 사람들이 극명히 대조되는 현상에 대한 현실적 묘사로 시작되며, 필연적으로 제기되는 질문, ‘성경은 재산과 소유, 경제 정의의 문제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는가?’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탐구한다. 나아가 시장 경제와 국제 무역의 현대적 논리 아래 숨은 구조적 불의를 파헤쳐 경제적 불의가 전 지구적으로 어떻게 가난한 자들의 삶을 착취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더 검소하고 더 양심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부정의에 대항할 수 있는 구체적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1977년 초판 출간 당시부터 보수적 개신교 진영에서 많은 비판을 받은 동시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도서 100권의 반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이후 30년간 급진적 메시지로 복음주의의 사회적 양심을 일깨우는 예리한 목소리가 되어 온 역작이다.

    “출간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 나는 사이더의 책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세상엔 여전히 극심한 가난이 존재하고 사이더의 신학적 통찰과 명제는 그 핵심에 있어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실로 한국 교회는 희년의 자유를 선포하라는 사명을 잊어버린 지 오래다. 그나마 자유를 선포하겠다고 나선 소수의 사람들마저 지금 많이 지쳐 있다. 그러기에 나는 이 탁월한 책이 한편으로는 한국 교회에 울리는 힘찬 경종이 되기를,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박득훈, 해설 중에서).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로날드 사이더
  • 로날드 사이더(Ronald J. Sider)는 1939년 캐나다에서 그리스도인 형제단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Ph. D.)을, 예일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는 18-19세기 복음주의 전통이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를 결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청년 대표로 1966년 휘튼 대회에 참석하여 사회 참여를 강조하는 짧은 표현을 최종 문서에 삽입하기 위해 노력했고, 1968년부터 필라델피아의 메시아 칼리지에서 가르치면서 도심 흑인 교회를 통해 미국 흑인들이 겪는 인종 차별과 가난의 고통을 알게 되었다. 1973년 칼 헨리, 짐 월리스, 사무엘 에스코바 등과 함께 주말 집회를 열어 사회적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마침내 ‘복음주의적 사회 참여를 위한 시카고 선언’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 모임은 1974년 로잔 대회에서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는 동등한 그리스도인의 의무임을 분명히 하는 데 기여한다.
    1977년 마침내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을 출간함으로써 총체적 복음의 기수로 우뚝 서게 된 사이더는, 이후 팔머 신학교에서 오랫동안 신학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사회 참여를 위한 복음주의 운동”(Evangelicals for Social Action)을 창설하여 현재 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잡지 “프리즘”(PRISM)을 만들어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리스도인의 양심 선언」, 「물 한 모금, 생명의 떡」,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이상 IVP) 등을 포함하여 무려 28권의 책을 저술하고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세 자녀를 두고, 가족상담가인 아내 알부터스와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 한화룡
  •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VP 간사를 역임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M. Div.),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 Min.)과 풀러신학대학원(Th. M.)에서 선교학을 전공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쟁의 그늘: 1950년, 황해도 신천학살 사건의 진실』(포앤북스), 『4대 신화를 알면 북한이 보인다』, 『도시선교』(이상 IVP)가 있으며, 역서로는 『기독교는 타종교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온전한 그리스도인』(이상 IVP), 『신약을 선교적으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영적 전쟁의 정석』(이상 대서), 『영적 전쟁 어떻게 할 것인가』(부흥과개혁사) 등 다수가 있다.
  • 목차
  • 5판 서문

    제1부 가난한 나사로와 부유한 그리스도인들
    1. 십 억의 굶주린 이웃
    2. 풍요한 소수

    제2부 가난한 자와 재물에 대한 성경적 관점
    3. 하나님과 가난한 자
    4. 경제적 나눔과 경제 정의
    5. 재산과 소유에 대한 성경적 관점
    6. 사회악: 사회 구조 속에 심겨진 죄

    제3부 가난의 원인은 무엇인가?
    7. 빈곤의 복합적인 원인들
    8. 오늘날의 구조적 불의

    제4부 실천적 제안
    9. 더 검소한 생활 방식
    10. 사랑 가운데 서로를 돌보기
    11.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후기
    해설
    참고문헌/ 주/ 색인/ 저자 연보
  • 추천사
  • “로날드 사이더를 비판하는 이들은 이 책을 다시 읽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가 던지는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
    -존 스토트

    “이 책만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성경이 제기하는 명백한 정의의 요구에 대해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깊디깊은 영향력을 끼쳐 온 책은 없다.”
    -짐 월리스

    “우리는 자신을 넘어 하나님이 그처럼 사랑하시는 세상, 특히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로날드 사이더는 내가 이런 방향에서 생각하는 데 강한 영향을 끼쳐 왔다. 이 책이 그의 선한 영향력을 더 넓고 깊게 확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브라이언 맥클라렌

    “로날드 사이더는 25년 전에 잠든 자를 깨우는 소리를 발했고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 최종판이 될 것이다.”
    -존 오트버그

    “나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중심이 되어 준 책이다.”
    -로버트 사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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