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 바울은 칭의에 대해 정말로 무엇을 말했는가?

  • 면수
    248면 
    발행일
    2016년 05월 11일 
    ISBN
    978-89-328-1449-0 (0 
    정가
    13,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40*210(무선) 
    대주제
    신학  
    소주제
     
    원서명
     
    책 속 문장
  • 도서 소개
  • 톰 라이트 칭의론에 대한 예리하고 균형 잡힌 비판서!


    “이런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_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바울의 복음을 선명하게 이해하는 데 큰 배움의 도구가 될 것이다.” _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권연경 교수(숭실대), 길성남 교수(고신대), 최갑종 총장(백석대),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추천!


    라이트의 칭의론 배경에 있는 해석 틀은 무엇인가.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서 바울이 말하는 칭의는 무엇인가.
    전가 교리와 이중 칭의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해석은 무엇인가.

    모든 전통은 점검되어야 한다는 기치 아래 종교개혁의 칭의론을 새롭게 해석해 낸 톰 라이트의 칭의론. 하지만 박영돈 교수는 라이트의 새 관점만으로는 바울의 칭의론이 일관되게 해석되지 않으며, 때로는 성경의 분명한 메시지를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톰 라이트 비판서들이 취했던 조직신학의 입장이 아니라, 철저히 성경신학의 관점에서 톰 라이트의 칭의론을 분석하고 비판함으로써 저자는 한국 교회가 종교개혁의 칭의론에 굳건히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한다.

    ■ 출판사 리뷰
    기독교 신앙의 심장, 칭의론을 다시 성찰하고 약동하게 한다!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성경신학자로 그가 출간하는 책마다 뜨거운 이슈가 되곤 한다. 특별히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관련해서 그는 신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라이트의 칭의론에 대해 반론도 많이 등장했다. 라이트는 그러한 비판들 중 존 파이퍼의 『칭의 논쟁』을 반박하기 위해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Justification)를 썼다. 이 책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바로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를 주요 대화상대로 삼고 성경의 칭의론이 정말로 어떤 것인지를 탐색하고 있다.

    저자 박영돈 교수는 개혁주의 전통에 선 학자로서, 라이트의 학문적 탁월성과 공헌을 인정하면서도 라이트의 해석학적·신학적 문제를 탁월하게 짚어 내고 명쾌하게 자신의 생각을 펼친다. 라이트가 쓴 책의 순서를 따라 주석상의 문제점을 살폈고 라이트의 해석의 틀을 점검하여, 라이트의 갈라디아서와 로마서 주해에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분석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왜곡된 칭의론으로 윤리적 방종과 나태를 합리화하는 값싼 은혜의 복음이 만연한 한국 교회에 경종을 울린다. 또한 라이트의 주장에 특별히 귀 기울여야 할 지점으로, 칭의를 개인 구원에 국한시키지 말고 교회론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함을 제시하며, 그 실천적 대안 모색을 촉구한다.

    이 책은 기독교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칭의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약동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면서, 다시 한 번 한국 교회가 초대 교회의 생생한 신앙과 종교개혁 시대 교회의 뜨거운 성경적 진리를 갖추게 한다. 또 그로써, 건강한 칭의론을 바탕으로 한 한국 교회가 세상을 신실하게 섬기며 참된 열매를 맺도록 도울 것이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박영돈
  • 신앙인이자 교회의 선생으로서 사회 구조 악이 횡행하고 불의가 판치는 시대, 곧 하나님의 공의와 선하심을 거스르는 반역의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교회와 사회의 어지러운 사건들을 신학적 시각으로 성찰하는 글들을 써 왔다. 더불어 개인의 신앙적 고민과 기쁨 등 일상의 소소한 삶들도 함께 나눔으로써 독자들과 소통하는 공감적 글쓰기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의 풀러 신학교(MAT), 칼빈 신학교(Th.M.), 예일 대학교(STM), 웨스트민스터 신학교(Ph.D.)에서 공부했다. 현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 교수로 구원론, 성령론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 작은목자들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이상 IVP), 『성령 충만, 실패한 이들을 위한 은혜』(SFC), 『별들이 더 어두워지기 전에』(복있는사람) 등을 썼다.
  • 목차
  • 머리말
    1장 라이트의 칭의론 해석의 틀

    샌더스의 배경: 언약적 율법주의 / 던의 배경: 율법의 행위 / 라이트의 언약적 신실성
    2장 갈라디아서 주해
    갈라디아서 2:11-16 / 갈라디아서 3:10-13 / 갈라디아서 4-5장
    3장 로마서 주해
    로마서 1:16-17 / 로마서 2장 / 로마서 3장 / 로마서 4장 / 로마서 5-8장 / 로마서 9-11장
    4장 주석적 문제
    해석의 전제 / 언약적 율법주의 / 율법의 행위 / 연장된 유배기? / 하나님의 의는 언약적 신실성?
    5장 신학적 문제
    구원의 개인적 차원 / 전가 교리 / 이중 칭의 / 구원의 확신
    6장 바울의 칭의론
    구약의 배경: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 나라 / 인간의 불의와 하나님의 의 출현 /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기초한 칭의 / 칭의의 열매: 성화와 영화 / 칭의와 최후의 심판 /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 가야 할 구원 / 칭의와 하나님 나라
    맺음말
  • 추천사
  • 톰 라이트의 칭의론은 독특하다. 존 파이퍼가 거기에 질문을 던졌고, 라이트는 그에 답했다. 박영돈 교수는 그 답변에 다시 질문을 던진다. 대화는 흥미롭게 이어지고, 우리는 이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 저자는 라이트의 논의를 세밀하게 따라가며 라이트의 많은 독자가 가졌을 법한 다양한 주석적・신학적 물음들을 능숙하게 찾아낸다. 그리고 신중하면서도 선명하게 그 물음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라이트 특유의 방법론적・역사적 ‘전제들’이 어떻게 실제 그의 성경 읽기를 주도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 이 대화에서 저자가 보여 주는 조직신학적 시선과 관심사 역시 이 책을 가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특징이다. 물론, 나 자신이 그렇듯 많은 독자의 반응 역시 단순하지 않을 것이다. 때론 흐뭇한 미소로 고개를 끄덕이다가 때론 고개를 갸우뚱하며 당황스러워할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깨달음을 향한 여정이 아닌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라이트를 좀더 잘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아니 그를 둘러싼 논의를 통해 바울의 복음을 더 선명하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큰 배움과 깨달음의 도구가 될 것이다. 쉽지 않았을 과제를 수행해 준 저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세계 성경신학계의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는 톰 라이트의 칭의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책이 나왔다. 톰 라이트의 칭의론은 E. P. 샌더스가 제기한 언약적 율법주의의 관점과 아브라함의 언약이라는 틀에서 바울 서신을 새롭게 읽었다는 점에서 가히 혁명적인데,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그런 라이트의 학문적 탁월성과 공헌을 기꺼이 인정하면서도 라이트가 간과한 바울의 심층 논리는 물론 그가 잘못 읽은 바울의 본의까지 짚어 냈다. 그 점에서 저자의 예리한 신학적 통찰력과 세심한 본문 읽기가 돋보인다. 이 책은 라이트의 문제점과 약점을 명쾌하게 지적함으로써 그에게 열광하는 이들의 마음을 식혀 주는 한편, 그의 칭의론에 혼란스러워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온하게 해 줄 것이다.
    길성남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톰 라이트의 신학 전반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책이다. 샌더스로부터 시작된 ‘새 관점’의 전망에서 바울의 구원론을 재조명한 라이트가 바울의 구원론과 관련하여 칭의와 성화를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성령의 사역을 강조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하지만 루터나 칼뱅이 강조한 ‘전가’(imputation) 교리를 부정하고, 이중 칭의를 강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성경 본문에 대한 주석을 통해 신랄하게 지적하고, 그 결과 라이트가 전통적 구원론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의 일독을 권한다.
    최갑종 백석대학교 총장

    이런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마침내 책이 나왔고 저자가 박영돈 교수라서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 조국 교회의 여러 실패로 인해 칭의론 자체에 무슨 결함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오늘날, 대학자인 톰 라이트의 칭의에 관한 새 관점은 많은 사람에게 신선하고 매력적인 대안으로 여겨졌으나 종교개혁의 진리를 믿는 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위협으로 다가온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 한가운데 출판된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라이트가 쓴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를 중심으로 그의 해석학적 문제와 신학적 문제를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그러면서도 전통적 개혁교회의 입장에서 탁월하게 잘 다룬다. 모든 성도가 이 책을 꼭 읽기를, 그래서 종교개혁 5백 주년을 앞두고 있는 조국 교회가 깊고 풍성한 진리의 아름다움을 꽃피우기를 기대한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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