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아버지여,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17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그 말을 기억하십시오.18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 하였습니다.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22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23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십시오.
24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25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 아멘.
주석
17-19절. 당시의 영지주의자들은 다른 사람들은 세속적, 또는 자연적이라고 비하했고, 자신들을 영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다는 오히려 그들이 성령을 받지 못한,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라고 단언한다(IVP 성경배경주석-신약, 871쪽).
[본문 요약]
사도들은 거짓 선생들이 나타나 성도들의 거룩한 삶을 무너뜨리고, 공동체를 분열시킬 것임을 예고했습니다(17-19절). 유다는 이 위기 속의 성도들을 권면합니다. 거룩한 믿음을 터로 삼아 자신을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할 것과(20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자비를 의지할 것(21절), 또한 연약한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시험 겪는 이들을 건져낼 것을 권면합니다(22-23절).
[묵상을 돕는 글]
유다의 가르침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유효한 가르침입니다. 나는 진리를 배우며 진리 안에 머물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까? 혹시 내 주변에 이런 거짓 가르침의 시험을 겪는 이가 있습니까?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나를 위해 그리고 지체들을 위해 간구합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